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P.(시즌 2) (문단 편집) === 호평 === 시즌1에서 더욱 큰 스케일과 이야기의 규모를 키웠다고 예고와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과 같이 시즌 2에 들어서 인물 중심이었던 시즌1의 흐름에서 벗어나 조금 더 군조직 전체를 초반부터 다뤄 전체적인 서사의 긴장감을 높였다. 현실 고증과는 거리가 있는 표현도 있으나 드라마적으로 군대라는 이야기의 전체 테마를 활용해 가능한한 시청자가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극을 끌어가며 한국 군대 내부의 부조리와 부패에 대해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녹아들 수 있도록 연출해냈다. 더불어서 시즌 1의 인물들을 재출연시키거나 언급하면서 시리즈가 동떨어져 있지 않고 시리즈만의 서사 구조를 탄탄히 했다는 것에서도 호평 받아 마땅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전체적인 인물 활용에 있어 쉽게 소모되지 않도록 낭비없이 잘 꾸려나간 작품으로 평가할만하다. 배우들의 연기는 여전히 호평받고 있다. 주연인 정해인과 구교환, 김성균은 조석봉의 사건으로 인해 PTSD를 겪는 모습과 죄책감을 훌륭하게 연기했고 손석구는 시즌 1과 시즌 2에서의 사건들을 겪고 점차 성장하는 모습과 법정씬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특히 이성을 잃고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던 연기도 굉장히 호평인데, 이미 손석구의 [[범죄도시 2|다른 출연작]]에서 [[강해상|보여주었던 연기]]와 비슷해서인지 그 연기가 떠오른다는 평가가 많다. 지진희와 김지현의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 간부 연기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정석용 역시 평소와 같은 서민적이고 푸근한 캐릭터들에서 벗어나 감정이 배제된 무표정한 얼굴로 폭행과 부조리를 자행하는 악덕 간부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다. 특히 김루리를 연기한 문상훈은 유튜브에서의 기믹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고, 장성민을 연기한 배나라는 군대로 인해 자신의 꿈이 망가지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최현욱의 사고를 당한 뒤 달라진 모습 연기, 사고 전 평범했던 모범용사 연기, PTSD로 고통 받는 연기도 호평받고 있다. 군대와 사회에 전하는 메세지가 시즌 1보다 잘 느껴지고 시사적 측면을 보인다. 쿠키영상 속 안준호와 조석봉의 재회 장면을 보면 계절이 가을인데 이는 조석봉 사건이 일어난 겨울과 대비를 이룬다. 여기서 봄이 아닌 가을인 이유는 가을은 봄 만큼 따뜻하지는 않지만 겨울 보다는 따뜻하기에 시즌 2 결말 시점의 군대가 시즌 1 때 보다는 조금 나아졌고 조석봉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 또한 시즌 1 때 보다 더 나아졌음을 보여주기에 결말을 본 시청자들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실제로 [[윤일병 사건]]과 [[임병장 사건]] 이후에서야 군대가 바뀌기 시작한 것처럼 작중에서도 조석봉, 안준호, 김루리 등 뭐라도 바꾸기 위해 뭐라도 한 이들 덕분에 군대가 바뀌고 있음을 계절을 통해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시즌 1과 시즌 2 속 탈영병들이 나올 때의 날씨는 맑은 아침 보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밤이나 새벽이 더 부각되는데 시즌 2 결말에서 드디어 맑은 아침이 부각되었다.] 김루리 일병이야기와 연장선인 법정씬은 호평받고 있다. 사건이 터질 때 마다 덮기에만 급급한 군의 모습과 책임을 회피하고 떠넘기는 모습[* 월급 인상, 휴대폰 자유화, 병영부조리 청산 등 병사 인권의 향상이 어느정도 이뤄진 2023년 현재에도 [[태백 혹한기 훈련 이병 사망사건]]이나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등으로 군 수뇌부 전반의 자기보신적, 은폐적, 책임회피적 행태만큼은 변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을 비판하고 군대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국가의 책임도 있다는 것을 나타낸 부분은 호평받고 있다. 작품의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호평받아 로튼 토마토를 비롯한 해외 리뷰 사이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내었다는 평이 주류이며 평론가를 비롯해 유저 평점에서도 긍정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